전 국립재활원장 이범석 교수, 국제성모병원에 새 둥지
노태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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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5.04 11:46
국내 척수재활의 권위자로 알려진 전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이 국제성모병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.
연세의대를 졸업한 이 교수는 26년 간 국립재활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.
또 경수손상 환자의 운전을 가로막았던 운전면허제도의 운전능력측정검사 개선에 목소리를 높여 장애인을 위한 운전면허제도 개편에 앞장섰다.
현재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, 대한척수학회·대한성학회 부회장, 아시아척수학회(ASCoN) 한국대표를 맡아 국내·외 척수재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.
이 교수는 “척수장애는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, 환자들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사회로 복귀하는 데 오랜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”며 “그동안 척수환자를 치료하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척수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: 의학신문

